LG유플러스와 더본코리아, 소상공인 디지털전환을 위한 협력 확대

LG유플러스와 더본코리아, 소상공인 디지털전환을 위한 협력 확대

LG유플러스가 더본코리아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여 소상공인 디지털전환(DX) 솔루션 분야를 확장합니다. 두 회사는 소상공인 DX 식당의 프랜차이즈화 모델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서울, 한국 - LG유플러스와 더본코리아가 협력하여 디지털 전환을 통한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최근 오픈한 '식당연구소'에서 이들 회사의 대표자가 이를 발표했습니다.

소상공인을 위한 디지털 솔루션

이 협력은 LG유플러스의 통신 역량과 더본코리아의 요식업 경험이 결합된 전략입니다. 식당연구소는 이 두 회사의 직원들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곳으로, 솔루션과 페인트 포인트를 개발하고 테스트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김현민 LG유플러스 SOHO 사업담당(상무)은 "통신사가 고객 불편을 개선하는 과정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접점이 적다"며 "직접 이해하고 솔루션과 페인포트를 발굴하고자 식당연구소를 시작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SOHO 기획팀 기획자부터 개발자 및 빅데이터 관련 조직과 함께 근무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디지털 솔루션 제공

LG유플러스는 식당연구소에 유·무선 인터넷, 주문용 키오스크, 대기 솔루션을 비롯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들은 'U+우리가게 패키지'의 일부로 제공됩니다. 매장 내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홍보 및 마케팅도 진행됩니다. 또한, 소비자 반응을 중심으로 DX 솔루션을 개선할 계획이며, 10월 중에는 소상공인 가입자를 대상으로 멤버십 패키지를 시범으로 시작할 예정입니다.

프랜차이즈화 모델 검토

양 회사는 서울 용산구에 2호점을 추가로 개장할 예정이며, 디지털 솔루션을 활용한 식당연구소의 프랜차이즈화 모델도 검토 중에 있습니다.

김 상무는 "고객에 대한 이해로 시작하지만, 프랜차이즈화 할 수 있다면 이 자체가 사업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요식업 시장에서 더본과 함께 제대로 된 솔루션을 만들 때까지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는 소상공인 DX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꾸준히 높이고 있으며, 식당연구소와 같은 고객 접점 사업모델을 통해 그 노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