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종목 매매 공부

밀리의서재 IPO: 주목받는 독서 플랫폼의 성장

by 인프제리 2023. 9. 15.

밀리의서재 IPO: 주목받는 독서 플랫폼의 성장

밀리의 서재 ipo

밀리의서재,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중 하나로, 기업공개(IPO)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IPO는 로봇주 열풍과 두산로보틱스의 성공적인 상장 이후에 이어지며, '따따블' 상장을 통해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IPO 공모가 및 수요예측

밀리의서재는 최상단인 2만3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하였으며, 이에 대한 수요예측은 굉장히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수요예측에는 1915개의 기관투자자가 참여하여 경쟁률이 619.24대 1로 기록되었습니다. 공모금액은 345억원으로 예상되며, 상장 이후의 시가총액은 1866억원으로 예측됩니다.

글로벌 투자기관의 참여

놀라운 점은 이번 수요예측에 글로벌 탑티어 해외 투자기관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주요 국내 투자자 뿐만 아니라 해외 투자자들도 밀리의서재 IPO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수요예측 첫날 참여율

수요예측 첫날에는 총 참여 기관의 절반 이상이 물량 확보를 위해 참여하였으며, 참여 기관의 99.7%가 희망 밴드 최고가인 2만3000원 이상으로 참여했습니다. 이는 밀리의서재가 국내 대표 독서 플랫폼으로서 탄탄한 입지와 견고한 경영 실적을 가지고 있으며, 출간과 다양한 장르 사업 확장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보호예수 대상 물량

또한 상장 예정 주식수 중 74.93%가 보호예수 대상으로 유통가능 물량이 적다는 점은 투자자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해외 투자자들은 전자책 구독 모델의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였으며, 이는 밀리의서재의 밝은 미래를 예측하게 합니다.

밀리의서재의 미래 전망

밀리의서재는 IPO를 통해 확보하는 자금을 주로 로맨스 및 기타 장르의 오리지널 콘텐츠 개발에 투자할 계획입니다. 또한 로맨스를 중심으로 한 장르 플랫폼도 개설할 예정이며, 신인 작가 등용문으로 알려진 '밀리로드'와 같은 신사업에도 투입할 계획입니다. 밀리로드는 신인 작가 발굴, 지식재산권(IP) 및 콘텐츠 확보를 위해 지난 5월에 시범 출시한 전자책 출간 플랫폼입니다.

밀리의서재는 또한 이통사와의 협력을 추진 중이며, KT, LG유플러스, KT 이통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브랜드 2곳과 묶음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후 KT의 음원 계열사인 지니뮤직에 인수된 뒤로 이통사들과의 서비스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결론

밀리의서재는 IPO를 통해 미래 성장성을 높이고 투명한 경영을 약속하며, 국내 대표 참여형 IP 플랫폼으로 도약할 계획입니다. 주주, 출판업계, 구독자들과의 신뢰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글로벌 독서 플랫폼으로서 더욱 큰 성공을 이룰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