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독서 리스트

1. 서울자가에 대기업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1
2. 서울자가에 대기업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2
3. 서울자가에 대기업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3
4. 돈은 너로부터다
5. 나의 하루는 세 번 시작된다
6. 80 20법칙
7. 나는 오늘도 경제적자유를 꿈꾼다
8. 더 마인드
9. 부자의 그릇
10. 1%를 읽는 힘
11. 살아남은 것들의 비결
12. 해빗
13. 나는 미니멀 유목민입니다
14. 150억 부자의 부의 추월차선
15. 부의 본능
16. 투자자의 인문학 서재
17. 빚지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18. 부의 시작
19. 이 책은 돈 버는 법에 관한 이야기
20. 경제적 자유를 위한 첫 수업
21. 돈의 속성
22. 햇빛은 찬란하고 인생은 귀하니까요
23. 화 잘 내는 좋은 엄마
24. 사랑하는 아이에게 화를 내지 않으려면
25. 나는 왜 아이와 말할 때 화가 날까
26. 초등 감정 수업
27. 아이와의 기싸움
28. 사교육 없이도 잘만 큽니다
29. 세상에서 가장 쉬운 본질 육아
30. 쓸데없는 걱정 따위
31. 책 읽고 매출의 신이 되다
32. 이웃집 백만장자
33. 슈퍼노멀
34. 부자들의 개인도서관
35. 800일간의 독서 여행
36. 영알못, 외항사 승무원&1등 영어강사 된 공부법
37. 합니다, 독립술집
38. 부자는 됐고, 적당히 벌고 적당히 잘사는 법
39. 나는 4시간만 일한다
40. 내가 이끄는 삶의 힘
41. 뇌과학자의 부자 수업
42. 부자가 되는 과학적 방법
43. 보물지도
44. 생각하라!그러면 부자가 되리라
45. 부자들이 죽어도 지키는 사소한 습관
46. 무지개 원리
47. 살아가는 힘
48. 초등맘이 꼭 알아야 할 국어 영어 독서법
49. 타이탄의 도구들
50. 아웃라이어
51. 혼자가 편한 사람들의 이기적 책 읽기
52.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53. 다윗과 골리앗
54. 영어 강사로 성공하라
55. 나는 삼성맨에서 억대 연봉 수학 강사가 되었다
56. 나는 영어를 끝장내고 인생이 완전히 바뀌었다
57. 영어책 읽기의 힘
58. 나는 인생의 아주 기본적인 것부터 바꿔보기로 했다
59. 기적을 만드는 엄마의 책 공부
60. 시크릿
61. 나는 디지털 노마드맘으로 살기로 했다
62. 나는 도서관에서 기적을 만났다
63. 매일 아침 써 봤니?
64. 럭키
65. 히든 해빗
66. 쩐의 흐름을 타라
67. 삼박자 투자법
68. 개장 전, 아직 켜지지 않은 모니터 앞에서
69. 돈을 이기는 법
70. 잘 잃어야 잘 번다
71. 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
72. 실전투자의 비밀
73. 레버리지
74. 배당주로 월 500만 원 따박따박 받는 법
75. 주식투자하는 법
76. 돈, 일하게 하라
77. 우울할 땐 돈 공부
78. 나의 투자는 새벽 4시에 시작된다
79. 터틀 트레이딩
80. 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
81. 올웨더 투자법
82. 주식투자 최적의 타이밍을 잡는 법
83. 돈 없이도 돈 모으는 법
84. 직장인, 100만으로 주식투자하기
85. 나는 주식투자로 250만불을 벌었다
86. 주식시장의 승부사들
87. 나는 하루 1시간 주식투자로 연봉 번다
88. 감으로 하는 투자 데이터로 하는 투자
89. 구글 애드센스로 돈 벌기
90. 왕초보 월백만원 부업왕
91. 월급 말고 플러스알파, 온라인으로 돈 벌기
92. 부업왕 엄마의 방구석 돈공부
93. 나는 자는 동안에도 돈을 번다
94. 장사 권프로의 인생은 장사다
95. 장사는 컨셉이다
96. 친절한 효자손의 티스토리 사용설명서
97. 구글 애드센스 고수익자 되기
98. 아빠와 딸의 주식투자 레슨
99. 100억 머니 시크릿
100. 나는 돈에 미쳤다
101. 부자언니 부자특강
102. 슈퍼개미가 되기 위한 38가지 제언
103. 슈퍼개미의 왕초보 주식수업
104. 월급으로 시작하는 주식투자
105.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106. 부자 습관 가난한 습관
107. 주식 부자 프로젝트
108. 재테크 독서로 월 100만원 모으는 비법
109. 주식 단타로 매일매일 벌어봤어?
110. 나의 첫 투자 수업
111. 어쩌다 보니, 주식
112. 부의 해답
113. 평생 돈에 구애받지 않는 법
114. 나의 첫 투자 수업
115. 엄마의 주식 공부
116. 5번 레인
117. 수상한 목욕탕
118. 순례 주택
119. 러브 메일 페일
120. 달팽이 식당
121. 하쿠다 사진관
122.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123. 책들의 부엌

빠진 책이 있는 지 모르겠다. 핸드폰의 독서 다이어리에 있는 책들을 직접 타이핑 해 옮겨 보았다. 나의 2023년을 정리하는 의미에서..기억이 나는 책도 있고 어떤 내용이었나 쉽게 떠오르지 않는 책도 있다. 나는 부자, 주식, 책, 영어, 육아에 관심이 있고 그것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리스트가 아닌가 쉽다. 일년동안 읽었으니 3일에 한권 꼴로 책을 읽었나 보다. 부지런히 읽어야지 작정하고 읽은 한해이기에 사실 그 양을 놓고 볼 때 생각보다 만족스럽진 않다. 기억에 하루에 3권을 읽은 날도 있었어서 더 많은 책을 기대했나 보다. ^^;;; 책이 모두 좋은 책은 아니란 생각을 가질 수 있었던 한 해 였다. 역시 잘 쓰여진 책은 한 페이지를 넘기기 무섭게 가슴에 콕 박히는 구절들이 넘쳐난다. 그저 강의나 브랜딩을 위해 쓰여진 책은 그 잘 쓰여진 책을 모방한 듯한 느낌을 줄 뿐이었다. 더 가까이 살고 있는 누군가의 성공을 지켜보는 의미에서 동기부여를 하는 용도로는 적합했지만 나의 인사이트가 성장하는 느낌은 받을 수 없었기에 더 좋은 책을 읽고 싶었다. 

주식 공부를 시작하면서 여러 책들을 읽었고 책마다 저자마다 생각하는 바라 달랐기에 우왕좌왕 한 적도 있었다. 지금은 한 가지 내가 생각할 때 가장 맞다고 생각하는 방향을 정해서 그 곳을 향한다. 결국은 끊임없이 공부와 반복만이 무슨 일을 하든 내가 원하는 경지로 데려다 줄 왕도라 생각한다. 공부에 왕도는 없다라는 말이 결국은 역설적으로 모든 왕도는 공부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한 것도 독서를 통해서였고 아이를 키우는 것이 힘들어지면 책에서 도움을 받고자 했다. 마음이 허하면 소설을 읽었고(몇 권 없는 이유는 목적지향적 생활을 했던 이유인 듯 하다. )그렇게 책을 좋아하고 읽다 보니 성공한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나도 할 수 있다고 생각했고 아직까지는 꾸준하다. 

독서를 좋아하는 행운으로 미라클모닝을 1년 넘게 실천 중이고 좋은 습관들을 루틴화 해서 생활한다. 그 좋은 습관의 가짓 수를 늘려간다. 긍정적으로 꿈꾸는 미래를 그리고 상상하고 그것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한다. 매일 운동을 하고 아이 육아와 아버지 부양에서 힘겨운 일들도 극복하려 하고 있다. 

기록하고 쓰면 더 큰 발전이 있을 수 있다는 걸 모르지 않았지만 귀차니즘으로 하다말고 하다말고를 반복해왔다. 하지만 그정도로는 안된다는 걸 올해 깨달았고 내가 할 수 있는 걸 다 해보자는 생각으로 블로그에 이런 것 저런 것을 남겨가고자 한다.

2025년 1월1일에 이 글을 다시 볼 때 나는 지금과 현저히 다른 사람이 되어 있기를 소망한다. 궁금하다. 지금 꿈꾸는 그것이 그곳에는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