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아쉬운 일기...무슨 생각인지 감으로 사두었던 대상홀딩스. 상한가 치기 전에 15%정도 됐을 때였나 팔아버렸다. 왜 그랬을까..아쉽다..참..매수를 할 때의 마음은 대상은 오랜 하락과 횡보 끝에 치고 오르기를 며칠을 하다가 다시 떨어지는 패턴이니 수익을 먹을 만큼 먹고 하락추세로 꺾일 때 어깨에서 팔자고 생각을 했는데 몇 천원 수익이 날아가는게 아까워 금세 팔아버렸다. ㅠ 반성하자..
확률적 수익은 계속 나고 있지만 문제는 투자금액이 너무 적어 수익금이 너무 적다는 사실이다. 지금 가지고 있는 계좌의 총금액에서 40%도 안되는 금액만 운용하고 있고 나머지는 홀드 상태이다. 그런데 요즘은 단타를 위주로 하고 있고 2%-3%에 칼같이 자동 손절을 하기 때문에 물타기를 할 금액도 필요없다는 것. 음 어제도 마찬가지고 10배의 금액으로 샀었더라면 수익이 10배 였을 것이다. 무모하고 감당이 안되는 큰 금액으로 거래하는 것도 문제지만 나는 이제 조금 거래금액을 높일 타이밍이라는 생각이 든다. 높이고 또 적응해가는 시간을 적립해 보자. 적은 돈으로 자꾸 살 종목을 기웃거리다보니 2순위 3순위의 종목들을 이르게 사버리는 경향 또한 문제가 된다. 더 오래 기다려야하고 손절라인이 낮은 만큼 팔려 버리고 다시 떨어진 금액에서 매수를 하게된다. 종목수를 줄이고 금액을 늘리는 연습을 오늘부터 해보자.
나의 투자는 새벽 4시에 시작된다. 라는 책을 2번째 읽고 있다. 동기부여와 기법 측면에서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해서 유목민의 책을 반복적으로 읽으리라 생각했었다. 원래 책을 반복해서 읽지 않는 편인데 깜짝 놀랐다. 전혀 읽은 적 없는 듯한 내용이 많았다. 분명히 읽었다. 그것도 꽤 인상깊게 말이다. 다시 한번 읽을 때 마다 배워가는 점이 하나씩이라도 해도 과언이 아닐듯 싶다. 여러 번 읽어 내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새로운 책을 발굴해 나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좋은 책은 여러 번 다시 읽을 필요성을 확실하게 깨달았다.
뉴스와 종목을 연관짓는 것을 전혀 감을 잡고 있지 않다. 지금처럼 하나도 모르지만 읽어나가는 연습을 해야한다. 귀찮고 모른다고 미뤄나서는 발전을 할 수가 없다.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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