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아쉬운 하루! 오전에 한진10%정도 수익내고 팔았다. 그런데..오후에 수영 다녀온 사이 깨끗한나라가 3% 스탑로스제한 걸어둔거에 걸려서 팔리고 -6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단일가로 거래하는 깨끗한나라를 산게 잘못인 것 같다. 나는 그냥 하던 매매를 해야한다. 사고 팔고가 마음대로 안되면 손실이 생긴다는 걸 경험해서야 알게됨 ㅠㅠ 단기매매는 길이 아닌것 같고 며칠 몇주라도 들고 가면 상승 추세의 오름세를 따라가며 수익을 내야지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하락폭이 크다. 지지나 저항구간의 라인을 따라 스탑로스를 거는데 문제는 꼬리를 만들거나 살짝 아래로 쳐지는 경우도 많아서 반등전에 팔리는 경우가 다수 있었다. 그렇다고 하락폭을 늘리려니 꺾이는 구간과 겹쳐서 그것도 애매하다. 그냥 칼같이 3%에 손실제한 하는 것이 좋을 것같다. 차트의 모양이 며칠 내로 갈 것같은데..라는 생각자체를 버리기로 했다. 대응을 하기가 어렵다. 그리고 그 며칠의 기준을 정하기도 어렵다. 팔고 다시사는 쪽이 나의 손실을 줄이는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차트들을 정리하다보니 이미 가버린 인성정보를 내가 너무 뒤늦게 따라 들어갔나 싶기도 하다. 사실 제일 우선으로 관심종목 1순위에 넣어두었는데 마찬가지로 수영을 다녀온 사이 날았다. 그러면 그냥 보내주면 될것을 상승추세 올랐다 생각하고 꾸역꾸역 담았다. 시간이 지나고 오늘보니 조정 받을 때 들어가도 될 것을 싶은 것이다. 사고 싶은 물건을 더 고민하겠다 두고 나오면 돌아가서 다시 구매하는 경우는 정말 손에 꼽는다. 그런 경우는 잘 없다는 것이다. 주식을 살 때도 그런 심사숙고와 시간을 들여 골라야한다. 주식 종목은 많고 주식시장은 매일 다시 열리니까. 금요일에 괜히 사서 리스크를 가져갈 필요가 없을 듯하다.
책말고 뉴스를 읽는 시간을 따로 설정해야할 것 같다. 자동으로 읽는 습관을 들이기위해 시간대와 행동 등을 설정해두면 습관을 들이기가 쉽다. 책은 재미있어서 계속 읽는데 뉴스는 필수인데 자꾸 미루게 된다. 매일 경제뉴스 읽기 시간을 언제로 하면 좋을지 고심해 봐야겠다. 내일부터는 언제 어떻게 뉴스를 읽고 있는지 일기에 쓸 수 있길!
자꾸만 빨리 수익을 내고 싶은 마음이 스물스물 올라온다. 그런데 나는 빨리가 아니고 그냥 수익을 내는 방법도 모른다. 모든 일에는 시간이 걸린다. 시간과 경험없이 얻어지는 깨달음은 없다. 묵묵히 하루에 해야할 일들을 계속 해나가다보면 어느순간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조금씩 바뀌고 늘어나고 줄어들고 조금더 늘어나며 수익이 증가하리라 생각한다. 힘들도록 지겨운 시간을 거쳐서 그날이 온다. 아직은 아니니까 그냥 매일 해나가자! 그만두지 않으면 된다. 계속 해나가면 실패가 아니니까 성공은 반드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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