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씨미디어 매매일지

 

추세가 살아있는 종목 중에 거감음봉 자리를 샀다. 단 이틀만에 모두 정리를 했는데도 지지부진한 차트를 보며 지루하다고 생각했다. 고작 하루를 가지고 말이다. 워낙 작은 수량이어서 별 걱정은 없이 샀는데 다행히 또 기사가 하나 나와주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339046638760672&mediaCodeNo=257&OutLnkChk=Y

K웹툰판 `넷플릭스` 만든다…유인촌 “韓 종주국, 정부가 주도”(종합)

웹툰에 지원한다는 정책 발표가 있었고 처음은 아닌 뉴스라 크게 가지는 않을 거라고 했다. 그런데 오늘 오전에 미스터블루가 달리는 걸 보고 곧 가겠거니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올라주었다. 분봉상 크게 한방 나올 때 전부 매도해서 수익실현했는데 눌림을 끝까지 지켜봤으면 끝까지 갈 수 있어서 좀 아쉬웠다. 항상 매매거래를 하면 종목을 골라 지지부진 오래 기다리고는 잠깐 주는 수익 먹고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어떻게 해야 좀 더 수익을 크게 가져갈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 50%만 정리하는 방향도 한번 연습해 보려고 한다. 

매일 수익을 보고 있지만 씨드 대비해서도 너무 작은 수익이라 고민이 많다. 손실을 보고 있지 않음을 감사히 여기는 마음을 크게 가져야할 타이밍인 것 같다. 

추세가 살아있는 종목은 언제나 탈출할 시간을 주고 더 올라가는 경우가 많아 거래를 할 때 마음도 편하다. 추세 속에서 눌림을 찾아 작은 수익을 여러 번 가질 수 있어야 한다. 단타는 작은 수익을 자주 갖는 거라고 하니까..내가 생각해도 그 쪽이 더 안정적이다. 

한번 거래를 하고 이렇게 글을 쓰고 나면 생각보다 기억이 오래 간다. 어떤 종목이었는지 그리고 분봉의 움직임은 어떠한지 공부가 된다. 더 많이 공부해서 수익과 함께 나의 주식 지식도 함께 커갈 수 있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