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116 상천주 정리

 

 

경영권 분쟁 조짐

자산 재평가 실시 결정을 공시/자산의 실질가치 반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로봇관련주/삼성 웨어러블 로봇 봇핏 생산 소식/삼성전자의 웨어러블 로봇 프로젝트에서 부품조달부터 생산 조립, 애프터 서비스등 종합적으로 협력/베어로보틱스의 서빙로봇을 독점적으로 생산 공급 중

LFP전지사업 인수 부각/미국내 2차전지 제조공장 설립 소식/미국 LFP배터리 합작회사 지분 투자/유통물량 30%불과

중동리스크에 천연가스 가격 상승/북극한파로 미국 천연가스 수요/미국내에 천연가스 개발 사업 참여 현지 법인 설립/천연가스 광권리스

광GPU 개발 소식에 급등했으나 실제로 연관없음/마이크로 LED테마/SiAPD 국산화

전력반도체/삼성전자, 삼성SDI와 전기차 공동개발/테슬라 자율 주행 관련 상승을 보이는 편

2차 전지 관련주/탄소포집 시설 의무화/정부 세계 최대 이산화탄소 저장소 설립

중동리스크로 유가 급등/석유 해운주 동반 상승/매일 이슈가 생성되고 있음

6G/국가 정책 유관기관/방산과 트럼프 관련주/3년 연속 적자 중 재무 안정성 하

동북아 핵전쟁 가능성/북한 해안포 사격에 방산주 상승/이팔 전쟁 긴장감 등 전쟁 이슈에 상승

마이크로소프트의 한국 파트너사/증강현실 테마

2차전지 프로브 시제품/세계최초 프로브 블록 특허/광GPU 개발 소식에 별 관련없는 MEMS키워드로 상승

레드햇 협력 인공지능 플랫폼 공동 출시/엔비디아 도입 소식/AI클라우드 관련주

6G 통신장비 관련주

광전자 프로이천과 묶여 상승

중동리스크 유가 급등

저전력 반도체 대장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소각

삼성 로봇 M&A소식/로봇 청소기 특허 한국이 세계 1위/인공지능 서비스 로봇 전문기업

XR컨텐츠주 강세/와이더플래닛 주주

미국 에너지부가 염수에서 리튬을 추출하는 기업에 직접 투자한다는 소식/에너지주들 상승시기에 바닥 차트가 영향을 미친듯

 

정석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짧은 반복을 매일하기에 직관적으로 쌓이는 것들이 생긴다. 시장에서 강한 종목들을 자꾸만 눈에 담으니 뇌동을 하더라도 탈출할 타이밍을 주는 경우가 많은 듯 하다. 지금 하락장이라 장 초반에 상승하다가 지수가 빠질 때 같이 빠지는 양상을 보인다. 지수를 체크하지 않으면 함께 밀릴 수 밖에 없다. 이런 하락장에서도 강한 종목들은 있기 마련이고 충분히 눌렸을 때 들어가야한다. 살짝 흔들때 들어갔다가 어제는 여러 종목이 물렸다. 하지만 테마가 아직 살아있는 종목일 경우에 기다리면 탈출시기가 온다는 생각이 들어서 예전만큼 불안하지는 않다. 그것이 상천주 정리의 효과가 아닌가 한다. 아직은 모든 것을 아우르는 통찰이 내겐 없다. 이 종목을 왜 골랐는지 말하지 못하는 것들도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점점 전체 시장을 관찰하고 그날 강한 섹터에서 종목을 선정하는 연습을 매일 해가고 있다. 등락률 순위를 기간별로 체크해서 데이터들을 머릿 속에 집어넣으려 한다. 결국에는 이렇게 강한 아이들이 바닥으로 조정받고 또 돌아오는 테마에 올라타고를 반복하는 양상이다. 관찰과 통계, 기억의 싸움이다. 재료가 있으면서 차트상 바닥이고 거래량이 터져주는 종목을 고른다. 들어가도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매수 밴드를 스스로 설정하고 저항위치를 인지하여 뚫지 못하면 매도한다. 매수 후에는 항상 뉴스와 지수들을 체크하여 시스템적인 리스크 관리를 한다. 지수가 빠지는 날은 베팅금액을 많이 줄인다. 몇줄로 요약하면 이런 내용인데 종목을 매수하는 시점에 한 두가지를 빼먹는 경우가 자꾸 발생한다. 그리고 차트상 바닥을 찍고 224일선이나 100일 선위로 올라오는 종목을 고르는 것이 좋다. 한창 하락 중인 종목은 어디까지 빠질지 알 수가 없다. 재료가 나오지 않으면 계속 시장의 외면 속에 오래 물리는 일이 발생을 한다. 베팅금액은 내가 확신이 들면 조금씩 늘려가도록 하자. 아직도 나는 걸음마 단계이다. 직관적으로 어떤 경지에 오른 일들을 떠올려보면 (독서도 마찬가지) 몇 년의 기간이 걸리지 않은 일이 없다. 더 많은 시간을 집중적으로 투자하면 반드시 그 기간은 당길 수 있다. 영어도 바이올린도 수영도 독서도 긴 기간으로 펼쳐서 마스터해 왔기에 단기간에 집중공부하는 것이 될까하는 의구심이 매일 든다. 하지만 모두 그렇게 이야기한다. 분명히 몇 달안에 도달할 수 있다.